남해군은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상주면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및 폭염대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남해군 마을안전지킴이, (해상)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유관단체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 수칙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행동요령 숙지를 바라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