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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오는 5일까지 자율 신청, 월 10만원 저축으로 10~30만원 추가 지원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8/01 [08:52]

보령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오는 5일까지 자율 신청, 월 10만원 저축으로 10~30만원 추가 지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8/01 [08:52]

보령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 기간 3년 동안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 추가지원금을 매칭·적립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일하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 가구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을 저축할 시 정부에서 월 30만 원을 지원하며, 월 10만 원 저축 기준으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144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또한 일하는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을 저축할 시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하며, 월 10만 원 저축 기준으로 본인 저축액을 포함해 72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자립역량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맹진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많이 신청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저소득 가구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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