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활동을 마무리한 민선8기 거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7월 29일 인수위 활동내용과 의미를 담은 백서를 완성하고 거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인수위 박행용 부위원장, 김용영 위원, 신유현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수위는 백서 전달과 함께 백서에 담긴 민선 8기 비전과 목표, 공약 사항의 검토, 인수위 구성 및 활동 내용을 브리핑했다.
민선8기 거제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6월 8일 공식 출범해 각 부서 업무보고와 분과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장 방문과 수차례의 내부 검토회의를 거쳐 민선8기에 추진할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등 3주 동안 왕성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박행용 부위원장은 “민선 8기 초석을 닦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인수위에서 심사숙고해 민선 8기 성공을 위해 백서에 담아 거제시에 제안한 사항은 앞으로 시정을 펼칠 때 적극 반영 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서를 받아본 박종우 거제시장은 “민선 8기 첫발을 내딛을 때 동행해 주신 인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서 “짧은 활동기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 구현을 위해 고견을 주신 인수위원회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활동 백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인수위원회에서 정리한 공약은 검토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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