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내서도서관에서는 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21일까지 ‘도서관에서 즐기는 북캉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으로 파도타기 스탬프 미션, 도서관 방문 이용자를 위한 독서카드 이벤트, 공예품 만들기 체험, 여름테마 여행도서 및 그림책 원화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8월 13일(토) 천연이끼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8월 20일(토) 미니조명어항 만들기에 참여하려면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내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를 대출하고 기존 읽었던 책의 소감문을 간단하게 작성하여 제출하면, 내서도서관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를 선착순 5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김삼수 마산회원도서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성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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