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동부권 5개면 청년회는 지난달 31일 산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밀양시 동부권역 청년회 체육대회’를 열고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산외면 청년회가 주최한 가운데 밀양시 5개면(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청년회원 150여 명이 참가해 배구, 족구 경기로 친목을 다졌다,
방태혁 산외면 청년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동부권역 청년회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밀양발전의 주춧돌이 되어 보자”며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즐거운 체육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 “동부권역 5개면 청년회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에 밀양의 미래는 젊고 활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며, 동부권역 청년들이 그 선두에 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