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밀양댐 생태공원 내 공연장에서 ‘제3회 자연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음악회는 만인이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단장면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 3년 만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찾아온다.
본 행사는 고고장구를 시작으로 7080, 트로트,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한지부채(캘리그라피)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참여자들의 행운권 추첨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박규현 단장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밀양댐과 생태공원 내 경관조명 설치로 여름밤 운치를 더해줄 것이라 기대되며, 3년을 기다려온 만큼 여름철 단장면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