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8월 한달간 동구지역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동구청은 고액 체납세를 감소시켜, 성실한 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이번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소지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납부여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체납하고 있지는 않은지 파악하고, 체납자가 납부의지가 있지만 여건이 안 되는 경우에는 분할 납부 등 가능한 방법을 안내해 징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8월초 현재, 동구지역에서 지방세를 500만원이상 체납한 고액체납자는 106명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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