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대구 일원에서 청소년기관 연합캠프‘친구와 함께 떠나는 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공동 계획되었으며,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15명과 공개 모집한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야구경기 관람과 놀이공원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너무 기뻤고,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을 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고 진로·진학 등 꿈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