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 청주페이 앱‘기부美’ 1차 대상자 4가구에 대한 모금액이 목표액인 300만 원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와 복지재단은 1차 서비스 대상자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해 조손 1가구, 한부모 1가구, 독거노인 2가구 총 4가구를 선정해 한 사례당 3백만 원을 목표로 7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했다.
그중 조손·한부모가정에 대한 모금은 지난 6월 목표액인 300만 원을 달성해 기부가 종료됐으며,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도 7월 31일 목표액인 300만 원을 달성해 1차 대상자 4가구 모두 100% 목표액을 달성했다.
한편 목표액 300만 원이 조기 달성된 조손, 한부모 가구에 대해 7월에 모금액을 전달했으며, 독거노인 2가구에 대한 모금액도 8월 초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청주페이로 충전된 모금액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美(아름다운 기부)’서비스는 1천원 이상 청주페이 충전 잔액을 이용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간편 기부 서비스로, 청주페이 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최초 기부시 기부영수증 발급을 위한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기부美’에 대한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1차 대상4가구에 대한 모금 목표액을 100%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대상가구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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