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폭염속 지역 어르신 안부 살펴황승환 동장, 경로당 18개소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사흘간 본격적인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고 밝혔다.
황승환 동장은 지난달 25일 삼성동장으로 부임한 후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부임인사와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폭염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이제 막 부임해서 바쁘신 가운데 경로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노인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승환 삼성동장은 “폭염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다시 위축될까 염려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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