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1일 가은읍을 시작으로 8월 22일 문경읍까지 총 11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역할 확대에 따른 의식 선진화 및 생활기술보급을 목적으로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 앞서 ‘2050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시간을 가져 영농폐기물 소각금지, 분리 배출, 비료 정량 시비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손쉬운 과제를 선택하여 생활개선회가 ‘2050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신상애 회장은 “올해 순회교육은 농촌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다.”며 “회원들이 완성도 높은 천연염색 스카프를 만들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기술 보급으로 농촌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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