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 행정복지센터는 1일 금호읍 교대 사거리에서 금호읍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의 주요 시책인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금호읍 직원들은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타지역에서 출근하는 기업체 직원 및 자영업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천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기열 금호읍장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은 인구다. 인구가 늘면 자연히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그에 따라 인구가 더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면서 “앞으로도 아침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월 1회씩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