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8월 1일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 3명을 대상으로 첫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실습 지도가 가능해졌다.
이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총 20일(160시간) 간 실습을 진행하며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직업관을 형성시킬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의 이론과 복지관 3대 기능사업(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기능)뿐만 아니라 실무 수행능력의 향상을 위해 고성군어르신센터, 고성형 통합돌봄거점센터 등의 센터 업무까지 골고루 참여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김채원(경남대학교 3학년) 학생은 “어머니가 봉사자로 활동하시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하고 싶어 기도했다”며 “실습생으로 함께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열심히 배워 고성군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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