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1일 공동체의식 함양 및 마인드 변화관리를 통한 상인 주도적 새록새路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한 상인역량교육의 수료식을 가졌다.

새록새路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해도동 자전거출퇴근거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먹거리골목 활성화 사업으로, 상인역량교육은 5월 31일 개강해 △소상공인 지원정책 △경영 관리 및 세무법률 상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우리가게 POP메뉴판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면서 참여한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상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관계, POP 메뉴판 만들기까지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우리 가게 POP메뉴판 만들기는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