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읍에 소재하는 ㈜기목이엔씨 하성태 대표는 2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쌀 320kg(20포)를 기탁했다.
지난달 압량읍에서 폐목재 종합 재활용 업체인 ㈜기목이엔씨를 개업한 하성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개업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주신 하성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