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생림면 김해슬로시티문화창작소에서 여름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명상 요가’와 ‘찾아가는 공예교실’이며 이날부터 26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명상 요가에 이어 찾아가는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명상 요가는 아그니요가명상회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완 명상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예교실은 김해공예협회에서 일자별로 8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상 요가는 문화창작소의 대표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공예교실은 2020년부터 김해시의 보조를 받아 김해공예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여름특강 신청은 아그니요가명상회로 하면 된다.
슬로시티문화창작소 관계자는 “자연 속에 있는 문화창작소의 아늑한 공간에서 명상 요가뿐만 아니라 공예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힐링과 재미를 줄 것”이라며 “이번 특강으로 많은 사람들이 문화창작소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공예협회 관계자는 “사람들이 공예를 접하고 친숙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해시가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만큼 생활문화 저변에 공예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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