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는 29일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창선면 소재 펜션 풀장에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아동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물놀이 안전수칙, 응급상황 시 대응요령, 물놀이 에티켓,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아동들은 안전교육 후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아동돌봄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초등돌봄을 하는 아동복지시설로 남해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용접수를 받고 있다. 2호점은 건립예정인 꿈나눔센터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3년 하반기에 개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