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가 되기 위해 청장년 1인가구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확대 시행 한다고 밝혔다.
2021년 김해시 1인가구는 60,516가구로 김해시 전체 218,570가구의 27.6% 차지하고 있으며 2015년 22.5%에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그간 김해시에서는 중장년, 여성 1인가구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청장년층(김해시 20~39세 18,120가구)으로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김해시가족센터에서 ‘청장년층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비대면홈트레이닝, 경제교육, 심리정서 상담비 지원, 1인가구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대상자 모집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김해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30명에 한해 2인용 그릇세트도 증정한다.
단, 비대면 홈트레이닝 ‘혼자서도 잘산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대상자들은 8월 한달 동안 걷고, 2주간의 주별 걸음 수를 캡처하여 만족도 조사서를 제출하면 치킨 기프티콘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김해시가족센터는 1인가구 지원사업 뿐만아니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더불어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사업,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1인가구가 증가하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가족센터 누리집김해시가족센터 가족통합사업팀, 카카오톡 채널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