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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아래 난장’놀이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져

용기가 내장된 희망의 놀이판 ‘제12회 시화예사(詩畵藝寫) 문화예술놀이판’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04 [12:00]

‘달 아래 난장’놀이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져

용기가 내장된 희망의 놀이판 ‘제12회 시화예사(詩畵藝寫) 문화예술놀이판’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04 [12:00]

안동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제12회 시화예사(詩畵藝寫)문화예술놀이판’이 오는 8월 7일 18시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펼쳐진다.

 

올해 시화예사 문화예술놀이판은‘달 아래 난장’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휘영청 밝은 달 아래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화려한 노래와 아름다운 운율의 시 낭송, ▷프롬나드 밴드의 청량한 음색이 울려 퍼지고 ▷크로스오버 국악가수의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팝 색소포니스트 김민제의 아름다운 강산과 아리랑 연주, 안동 통기타가수 이미숙, 올랑가몰라의 최지현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여름 밤의 달 아래 난장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시·도민 모든분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조심스럽고 힘든 시기이지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또 다른 출발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놀이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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