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지역아동센터협회가 주최하고 태백시가 후원한 ‘제18회 함께해요, 우리두리 캠프’가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아동들이 교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프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시의장, 이한영 도의원, 이경숙 부의장, 최미영 시의원, 정연태 시의원, 이용훈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 1부는 개회선언, 지역아동센터 모범어린이 시상, 대회사, 축사,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어린이들의 축제인 만큼 체험캠프를 만끽하길 바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