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 사전 서명운동 ‘열기 후끈’“다슬기 축제기간 현장서명 3,000명 넘어섰다 .”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 군민 대책위원회"(이하:대책위)는 철원화강에서 개최된 다슬기 축제기간(8.4~8.7) 동안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서명부스를 운영하여 4일동안 3,070명이 서명부에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임원23명 전원으로 구성된 4개 근무조를 편성하여 4일간 한명도 빠짐없이 서명부스운영에 참가했으며, 주민들 또는 관광객들이 스스로 찾아와 서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움이 없었고, 고속도로 조기건설 염원이 뜨거움을 확인 하였다고 했다.
또한 대책위 사무국장(이오성)에 따르면 외부인들에게 철원오면서 제일불편한 점이 무엇이었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이 ‘차가막혀요’ ‘교통이 불편해요’라고 대답한다며 고속도로 건설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서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해소와 동시에 물류비 절감으로 기업들의 유치가 활발 해져야한다며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릴 수도 없고, 고속도로 유치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축제 서명기간에는 철원군수, 철원군 의회의장을 포함하여 모든 대책위 임원들이 서명을 완료 했으며, 8월16일에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 출범 및 범군민궐기대회"를 철원군청 4층에 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철원군민 3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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