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
촘촘한 마을돌봄으로 지역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조성 시동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08 [11:40]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유성구청 화상회의실에서 대전 CBS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유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 활동 캠페인 공동 운영, ▲아동 권리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등 대외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민선8기 ‘촘촘한 마을돌봄, 방과 후 돌봄 인프라 확대’를 핵심 과제로 삼고, 다함께돌봄센터 및 학교돌봄터 조성, 방과후 마을돌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실수요 중심의 돌봄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