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우승희 군수 주재로 부서별 실과소장과 팀장,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공약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우승희 군수가 선거 기간 중 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우승희 군수가 직접 공약 취지를 설명하고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추진방향과 방법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금번 공약회의 시에도 젊은 군수답게 혁신적인 회의방식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공약사항 건별로 최선의 추진방법과 수단을 찾기 위해 열띤 논의를 하였다. 그 결과 10개 분야 155개의 공약사항의 추진방향과 방법이 모색되었으며 일부 성격이 유사하고 궁극적 목표가 같은 공약에 대해서는 통합·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만들기 위한 민선8기 공약은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 중심 행정, 군민께 힘이 되는 으뜸복지, 미래혁신과 청년 친화도시 영암, 생명농업 일번지 영암 실현,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 창출,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마케팅,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일자리, 행복영암 균형발전전략, 환경 친화형 도시 영암으로 총 10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한편 군은 군민 각계각층의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충분히 수렴하고 공약을 다듬어 8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며, 전문가 자문과 공약 이행 주민배심원단 검토를 거쳐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는 공약 세부실천계획을 12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영암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약속인 공약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군 공직자와 함께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새롭게 혁신하는 영암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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