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오는 27일부터 성황리에 열릴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에 대비해 도로변 환경 정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작업 인력을 투입해 라제통문~구천동보건진료소(위임국도 37호), 부남사거리~상하삼거리~덕유산 IC(지방도 49호~지방도 635호), 무풍~설천(군도15호), 군도와 위임국도의 잡목제거와 함께 예초작업을 서둘러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군은 삼도봉터널~무풍면 도마(지방도 1089호), 무풍사거리~한제~상오정 삼거리(지방도 1089호~군도11호) 등 지방도와 위임국도, 군도에 대한 도로변 제초와 나무의 웃자란 가지와 잎을 정리 해주는 전정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건설과 건설행정팀 박진규 팀장은 “국내 최대 생태 축제인 반딧불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무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급적 오는 25일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로변 예초작업과 제초작업, 잡목제거 등을 지속 추진해 관광객들에게 청정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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