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에 진행하는 제643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에 오은영 마술사를 초청하여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오은영 강사는 국내 최고 여성 마술사이며, 2003년 홍콩 세계마술대회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외대 사학과,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미술관, 박물관경영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인문문화예술 최고위과정 교수, 동아인재대 마술학과 교수 등 문화예술과 마술분야에 두루 활동하였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미국 달라스 교통박람회, 나고야 매직 컨벤션, 홍콩 세계마술대회 등 세계 각지에서 마술 공연을 진행하였고, KBS 어린이 음악회 MC, EBS 매직 잉글리시 MC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마술과 명화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강연으로 누구나 한 번쯤 접해본 명화를 보면서 그림을 이해하고 숨겨진 의미들을 찾으며 즐겁게 미술 상식을 쌓을 수 있으며, 더불어 명화를 이용한 마술 공연도 진행된다. 김태한 인재양성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미술 상식도 쌓으며 마술 공연도 즐기는 재밌고 유쾌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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