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마들렌 만들기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완주 지역의 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초등쿠킹클래스를 열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는 완주 지역 아동센터 중 5곳을 선정해 이뤄지고 있다.
쿠킹클래스는 마들렌 꾸미기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아이들은 조물조물 직접 마들렌을 만들어보고 창의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마들렌 꾸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중하 관장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대상의 폭을 넓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자리를 갖도록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