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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원 우리가 든든하게”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강사?보호자 간담회 교류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8/09 [11:23]

“청소년 지원 우리가 든든하게”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강사?보호자 간담회 교류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8/09 [11:23]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강사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마련해 청소년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9일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글로벌마인드형성지원서비스 강사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진행되는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진행되는 각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글로벌마인드형성지원서비스 강사간담회에서는 수요자 명단을 수시로 공유하고, 수업 진행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필요한 지원사항 등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강골포도송이 방과후아카데미 보호자 간담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돕기 위한 부모교육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담수진주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호자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글로벌마인드형성지원서비스 강사 대표는 “가정 방문 수업에 어려움이 많지만, 항상 열린 소통으로 강사진의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기관을 대표하는 강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보호자간담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며 많이 밝아졌다. 계속해서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리고, 상호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강사진과 보호자, 그리고 실무자간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관내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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