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제7기 농업마이스터대학 4학기 개강수도작, 딸기, 블루베리, 한우, 약용작물 등 총 14개 과정 운영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8월 9일부터‘제7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4학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중상급 품목 재배기술을 보유한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2년) 교육과정이다.
현재 본원을 비롯해 전북대캠퍼스, 한국농수산대학캠퍼스에 교육생 254명이 등록했다.
교육폼목은 수도작, 딸기, 블루베리, 토마토, 고추, 멜론·수박, 한우, 양계, 양돈, 복숭아, 인삼, 친환경채소, 약용작물, 사과 등 모두 14개다.
제7기 4학기 교육은 9일 딸기·블루베리를 시작으로 수도작·멜론(수박)(10일), 토마토(16일), 고추(17일) 과정이 진행된다.
전북대캠퍼스와 한국농수산대학캠퍼스의 각각 4개 과정도 8월 중순에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개교 이래 1,469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다.
또한 재배기술 지식, 경영능력을 갖춘 최고 장인(匠人)이라 할 수 있는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 25명 합격생을 배출했다. 문은철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장은“전북농업의 미래지향적인 선진농업 실현을 위해서 신성장 품목, 지역특성을 살린 핵심 품목 위주로 농업인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현장 실습형 기술·경영 교육을 통해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우수 농업경영인 육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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