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 구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 선출과 2019년에 제정된 협의회 회칙을 개정하였다.
이날 임원진으로는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대병면 강대수 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묘산면 한구석 위원장, 쌍책면 정화섭 위원장, 쌍백면 최금석 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로는 삼가면 권태성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자치위원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대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란 행정에 의존하기보다는 주민 스스로 사업을 수행할 때 이루어진다고 본다.”며, “앞으로 합천군의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협의회가 주축으로 주민 참여와 마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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