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취약계층 결식우려 아동에게 제공되는 i-Dream카드(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확대를 위하여 가맹점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i-Dream카드(아동급식카드)는 대상아동이 해당가맹점에서 식사를 하거나 식재료 구입하고 바우처카드로 결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282개 가맹점이 가입되어 있다.
모집 가맹점은 일반음식점, 반찬전문점, 지역마트, 제과점 등 식사종류 지원이 가능한 사업장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온라인 또는 구비서류(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대표자신분증, 통장사본)를 지참하여 소재지 면·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i-Dream카드(아동급식카드)는 별도의 단말기 없이 일반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결재되며, 정산은 결재 수수료(1.5%, 부가세별도) 공제 후 정해진 정산일에 가맹점 계좌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