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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공립영오하나어린이집 위탁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14:04]

고성군, 국공립영오하나어린이집 위탁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11 [14:04]

고성군은 8월 9일 영오면 영대리 국공립영오하나어린이집 신축부지에서 어린이집 위탁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어린이집 운영개요, 예산지원 현황(예정), 함께 운영할 예정인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으며, 위탁체(자)의 위탁사업을 신청하기 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공립영오하나어린이집은 고성군과 하나금융공익재단,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3자 협약으로 영오면 영대리 일원에 신축하는 어린이집으로 영현면, 영오면, 개천면 등 3개 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어린이집이다.

 

고성군은 올해 8월 19일까지 위탁체(자) 모집 공고 후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 보육돌봄담당에서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참여 자격과 제출서류의 사실 여부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쳐 9월 중으로 2차 면접과 소견발표 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받아 9월 말 위탁체(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모든 아동이 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육아 환경을 개선해 양육 부담은 줄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고성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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