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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 여전한 인기를 자랑

전년 대비 8개 체험시설에서 12개 체험시설로 늘려 지원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14:00]

고성군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 여전한 인기를 자랑

전년 대비 8개 체험시설에서 12개 체험시설로 늘려 지원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11 [14:00]

고성군이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한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이 대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다자녀 세대 기준 1인당 체험시설 이용권 20,000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세대(만 18세 이하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권은 올해 12월 18일까지 체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내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은 △개천된장 △공룡자연농원 △공룡타조랜드 △모리아공방 △무지돌이마을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 △엄마손공방 △정동목장 △참다래교육농장 △청광새들녘 △콩이랑농원 △팜투테이블로 총 12개소이다.

 

조석래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감사하다.”며 “이 외에도 청년 월세, 취업 청년 생활 지원,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꿈키움 바우처 등 군민들을 위한 많은 지원정책을 추진중이다. 보다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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