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1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지원으로 제2회 검정고시 응시생 36명을 인솔하여 고사장인 구미형곡중학교를 찾았다.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 멘토 연계 수업,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자율학습반 운영 등을 통한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학업복귀를 돕고 있다.
이날 꿈드림에서는 원활한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차량, 조식 및 중식, 필기구 등을 지원하여 합격을 응원했다.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OO 청소년은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꿈드림을 통해 교과목 수업, 학습계획 방법 등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시험에 잘 응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한 모든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하여 상담, 검정고시,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꿈드림"에 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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