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개최흙 속에 담긴 도예가의 혼, 성주에서 빛나다
성주군은 11일‘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시상식이 월항면 아트리움 모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등이 시상식 주요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 당선 작품들은 오는 21일까지 아트리움모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작품접수를 받았고, 166명의 도예가들이 341점을 출품하여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도천도자상 1점, 장려상 5점, 특선 6점, 입선 114점 총 132점이 입상했다.
대상작품은 이승백씨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으로 여러색깔의 흙을 사용해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도자기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주신 경상북도 도예협회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도자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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