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10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이영재 관장에게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다양한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불균형 상태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지역 장애인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밑반찬지원서비스에 사용된다. 밑반찬지원서비스는 매주 1회 진행된다.
이날 삼천포발전본부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밑반찬서비스 지원 대상자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밑반찬 식자재 손질, 조리, 포장, 배달지원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용창 본부장은 “이번 밑반찬서비스 지정후원은 취약계층 지역장애인들의 식생활개선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든든한 한 끼의 행복한 밥상을 대접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이영재 관장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 지역장애인들에게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주신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 발전본부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 발전본부는 매년 사회 나눔 및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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