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25명 발생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12 [11:49]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2명(10%), 10대 7명(6%), 20대 19명(15%), 30대 10명(8%), 40대 8명(6%), 50대 16명(13%), 60세 이상 53명(4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3명, 면 지역 30명, 타 지역 주소자 1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8월은 휴가철과 총동문회 등 모임과 행사가 많이 개최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손 씻기, 증상 있을 시 진료받기, 음식 섭취 시 이외에는 상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취식 중 대화 및 이동 자제 등 기본 수칙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