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회장 이창동)는 광복 제77주년을 맞아 13일 영주동 문화의 거리에서 ‘태극기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주권회복을 경축하는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600여개의 태극기를 행사장 뿐만 아니라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로 나눠주며 동시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동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장은 “오늘 행사로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힘든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순국선열들의 광복 정신을 이어받아 온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나눔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태극기 달기를 독려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행사를 하는 등 국민행복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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