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공경문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8월 11일 오후 3시 구산3주공@ 경로당에서 개최된 공경문화운동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경로당 회원 어르신 30여분을 초청하여 치킨 및 수박 등 시원한 여름 과일을 대접하고, 손수건 등 간단한 경품도 제공하였다.
어르신 노래자랑과 신명나는 댄스공연도 펼쳐, 무더운 여름 오후를 흥겨운 한때로 보낼 수 있도록 하여드림으로써 정서적 유대관계를 맺었다.
이 행사에는 민홍철(김해갑)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지역 내에서 이루어진 뜻깊은 공경문화운동을 축하하고, 새마을협의회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혹서기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냉방기 등 열악한 시설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종효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살피겠으며, 사소한 일이라도 성심성의껏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하였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기본 덕목인 효(孝) 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이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과 아낌없이 물품을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어르신들께 새로운 원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