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1일 14시 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김해문화재단 상호존중 선언식’을 개최했다.
김해문화재단은 ‘“1=1”,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였으며, 2022년 8월 11일 14시 ‘상호존중 선언식’을 통해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 다양성 포용, 부당한 지시 근절, 불편한 문화 강요 금지, 괴롭힘 행위 근절 등 재단 임직원간 신뢰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인권 존중의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현장엔 최소 인원인 임직원 대표 6명이 참석하였다.
임직원 대표는 노동조합을 포함, 각 사업 본부별 직책 및 성별을 골고루 고려하여 ‘재단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선언식’의 의미를 담아내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재단 내 영상미디어센터 비디오스튜디오를 활용해서 전직원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을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전직원들은 유튜브 영상을 보며 실시간 채팅 입력으로 상호존중의 실천의지를 다짐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김해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재단 임직원 모두가 서로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재단으로서 성장을 통해 문화예술로 김해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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