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온양침례교회와 따뜻한 동네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행복키움 협약을 체결했다.
온양침례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25인분의 삼계탕을 온양5동 이웃에게 후원하기로 재협약 했다.
김병철 목사는 “지난 한해 동안 이웃과 함께 했던 삼계탕 나눔에 보람을 느겼다 ”며 “올해에도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이웃과 어르신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손수 음식을 만드는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후원을 약속해 주신 온양 침례교회 목사님과 신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기호 온양5동장은 “이렇게 정성스러운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 ”며 “올해도 소중한 후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