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심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7명이 9억2925만원(창업 8억7925만원, 주택 5000만원)을 신청했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1차적으로 귀농 인원수, 교육이수 실적, 이주 및 거주기간 등 신청자격 요건과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2차로 해당지역 거주 및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지 여부를 신청자의 제출서류와 현지실사를 통해 확인 후 영농정착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2%,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 지원하며,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 한도 이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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