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울진웹툰영화제가 울진군 매화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다.
지난12일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울진웹툰영화제조직위원회는 울진그랜드호텔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손병복 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장 및 군의원, 김원석 도의원,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외 각급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준비한 임영하(대경기술,코센 회장) 조직위원장은 영화관계자와 내빈 및 주민 100여명을 초대하고, 예술총감독에 장철수 감독(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출) 고문으로 김성준 울진문화원장 외 지역임원을 추대하는 등 조직위 위촉식을 거행 하였다.
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웹툰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으로서 문화적 대세가 되었다” 그리고 “이곳 울진은 만화거리가 관광지로 조성되어 있어서, 웹툰영화제의 개최지로 매우 적합”하며, “종합예술의 결정체인 영화제를 울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며 취지를 설명하였다
현재 웹툰시장은 경제규모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 게임등 2차산업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추세이며, 수많은 작가 지망생들이 등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만화계의 거장 ‘이현세 작가’ 의 고향이기도 한 이곳 울진은 웹툰을 모티브로, ‘대한민국 최초의 웹툰영화제’를 개최 하므로써, 희소적 가치와 함께 브랜드적 가치가 시너지를 창출 하리라 예상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본 영화제가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서 추후 성장가능성에 크게 무게를 두고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가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본영화제는 현재 30컷이하 단편웹툰을 나이제한 없이 자유주제로 공모를 받고 있으며, 오는 8월22일 작품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10월1일 개막식날 수상작을 매화면특설무대에서 현장발표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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