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8월 17일 농업인대학 포도(샤인머스켓)과정 교육생 박상경(입암면 방전리)농가를 시작으로 신길호 포도 마이스터 강사와 과수 전문 지도사 컨설팅 팀이 9농가에 현장 맞춤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샤인머스켓)재배는 영양군이 후발주자이자만 열정으로 똘똘 뭉친 30여 농가가 올해 작목반을 만들고 농업인대학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으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포도 과원조성 방법, 생육기 시비관리, 병해충방제 등 현장 맞춤식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영양군은 포도재배를 통해 고소득을 추구하는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센터의 노력으로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소득은 기존의 과수에 비해 2.5배에서 3배 정도이며, 온라인 판매의 경우 2kg에 5~6만원대에 이를 정도로 매우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교육생들에게 현장중심 맞춤식 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포도생산으로 과수농가의 신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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