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부터 2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회 김제벽골제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많은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김제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한 생활체육 축제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통해 개인과 단체의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제시탁구협회는 “제1회 대회인만큼, 참가 선수들이 맘껏 즐기고 기량을 펼치 수 있게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히며, “대회가 코로나19로 움추려 들었던 생활체육의 열기를 다시 타오르게 하는 계기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에게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지원?육성해오고 있다”고 전하며, “이후에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전국규모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