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관내 업체인 버섯마루가 지난 19일부터 21일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6회 비건페스타’에 참여해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비건 페스타는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국내 최대 비건 전문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비건 및 채식, 친환경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과 해당 산업의 폭넓은 교류의 장으로 알려져있다.
진안군의 버섯은 밤낮의 온도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품질이 우수한 버섯 재배 최적의 기후를 가지고 있어, 진안에서 생산된 버섯은 야지보다 버섯이 도톰하고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버섯마루는 앞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코리아 비건페어에도 참여해 주 품목인 목이버섯, 송고피클, 목이 버섯 등을 판매해 매출액 4백만원을 달성하기도 하며 인기를 끌었다. 버섯마루 김병수 대표는 “비건 박람회를 참여하여 진안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를 참여하며 진안군의 우수 농산물 중인 버섯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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