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장마철 이후 취약지 방역소독 실시방역기동팀 배치, 취약지역 순회하며 모기 유충?성충 퇴치, 코로나19 방역
담양군은 읍·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7조의 방역기동팀을 배치해 장마철 이후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모기 유층·성충 퇴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마을회관 및 관광지, 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방역을 시행했으며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하절기에는 주 1회 이상 전 지역을 순회하며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모기유충은 폐타이어나 인공용기, 쓰레기통, 화분 및 받침, 배관 및 배수구 고인물이 있는 곳에 알을 낳고 활동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비가 온 뒤에는 집주변 고인물과 풀, 잡초 등을 제거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고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고 방역활동만으로는 감염병을 일으키는 모기와 파리등 모든 위생해충의 서식을 막을 수 없다”며,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 모기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 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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