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전주시립도서관 12개관, ‘독서의 달’ 9월 기념해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는 ‘독서의 달’인 9월 한 달 동안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행사, 공연, 작가 특강, 도서전시, 체험 등 총 51개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12개 모든 도서관에서 9월 한 달 동안 연체도서를 반납하는 이용자들에게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이 운영된다. 대출 권수를 1인 최대 20권까지 확대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는 ‘도서 대출권수 두 배로’도 시행된다.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연과 체험, 작가특강, 도서전시 프로그램도 도서관별로 진행된다.
아중·평화·송천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마술 △동화가 살아 움직이는 인형극 △풍선아트 공연’ 등 3개 공연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의 경우 △생각지도 책놀이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크릴물감 워크숍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내 손으로 만드는 양말목 생활소품 등 9개 도서관에서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가 특강으로는 △최승필 작가 특강 △SNS 초보를 위한 특강 △어린이 생태 특강 등 7개 도서관에서 12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밖에 각 도서관별로 △코로나19 △독립출판 △일과 권리 △다문화 △여행 △가을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이용자들을 위한 주제별 도서 전시회도 만날 수 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한 후 프로그램별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일정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시민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가꿔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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