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 가스레인지를 전달했다.
공덕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하여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번에 물품을 지원받은 허○○ 어르신은 “가스레인지가 너무 낡아서 불도 잘 켜지지 않아 식사를 해결하기가 매우 불편했었는데,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니 너무 기쁘다. 매번 찾아와서 안부를 묻고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명준 공덕면장은 “우리 주위에 아직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소외계층 없이 함께 잘 사는 공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덕면 맞춤형복지팀은 7월부터 동리마을 시작으로 3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의 보건·복지 욕구 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신청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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