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9월 1일 오후 13시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는 의사 및 약사단체, 의료기관, 관련기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상황 모니터링, ▲유행상황 및 확진자 발생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국가 감염병 대응 및 방역관련 대응 지침 공유,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 ▲대유행 대비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체계 유지, ▲응급 이송환자 발생시 신속한 환자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내 코로나19 특수환자 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등 지역내 감염병예방 현안 과제들을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게 된다.
아울러,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이 외의 감염병 발생시에도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 등의 업무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일반의료체계 조기 정착을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 추석연휴 당번의료기관 운영, 고위험군(요양시설, 60이상 어르신)의 관리방안,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협의 등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상주시 지역 상설 의료협의체 위원장(김대욱 보건소장)은 “우리지역의 병원 및 의료단체들로 구성된 의료협의체와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일반의료체계 조기 정착과 응급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빈번해진 감염병을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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