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추석 연휴기간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비상진료체계 가동하동중앙의원 24시간 응급실 운영…의원 9곳·보건기관 18곳·약국 11곳 지정
하동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의를 통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하동중앙의원을 비롯해 문 여는 의원 9개소, 보건기관 18개소, 약국 11개소 등 총 39개소를 지정·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원스톱진료 의료기관 4개소 및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3개소를 운영해 코로나 확산에 대비하고, 보건소와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간 연계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대응 및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휴기간 코로나 예방 및 의료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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